자이가 `자이` 했다! 명품 조경 등 차별화한 순천 랜드마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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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명품 주거 브랜드 '자이'가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입지를 명확하게 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보다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자이' 브랜드 단지는 전국에 선보이는 단지를 모두 하이엔드 급으로 공급한다"며, "이에 따라 준공되기 전부터 랜드마크로 떠올라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고, 거래도 왕성하게 이뤄지다 보니 브랜드 평판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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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명품 주거 브랜드 '자이'가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입지를 명확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설계는 물론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도 차별화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광주광역시 서구에 공급된 '상무센트럴자이' 전용 84㎡ 분양권은 최근 9억603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무려 1억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와 영화관 CGV, 게스트하우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에 걸맞은 상품성을 내세워 지역 대장주로 떠오르면서 시세차익까지 발생한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분양된 '둔산자이아이파크' 역시 우수한 설계는 물론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압도적인 조경을 선보였고, 올해 전용 84㎡ 7억7485만원에 손바뀜되며, 분양가보다 1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보다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자이' 브랜드 단지는 전국에 선보이는 단지를 모두 하이엔드 급으로 공급한다"며, "이에 따라 준공되기 전부터 랜드마크로 떠올라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고, 거래도 왕성하게 이뤄지다 보니 브랜드 평판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순천을 대표할 지역 첫 '자이' 브랜드 단지가 공급돼 화제다. GS건설이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부근에 선보이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로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다. 현재 일부 타입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및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돋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지난해 778만이 들려 국내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핫 플레이스'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쾌적함을 더한다.
한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풍덕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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