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방문단, 화성중 자율선택급식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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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 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한국의 선진적인 학교급식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4일 화성중을 방문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화성중을 찾은 일본 방문단은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상황 등을 견학했다.
일본 방문단은 화성중 급식조리실을 견학하고, 급식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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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 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한국의 선진적인 학교급식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4일 화성중을 방문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화성중을 찾은 일본 방문단은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상황 등을 견학했다.
일본 방문단은 화성중 급식조리실을 견학하고, 급식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교급식을 체험하고 급식 및 배식현장 둘러본 방문단은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과 급식자동화기기 도입 등에 대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화성중은 학생들이 직접 식단을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배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이아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자율선택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2023년 7개 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2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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