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정된다.
이 구청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서대문구의 우수한 환경교육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대학과 환경교육기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정된다. 평가 항목은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이다.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서대문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 특히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앞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 구민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확대 △서대문구 특화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타 지역과의 네트워크 협력 등 환경교육 실행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서대문구의 우수한 환경교육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대학과 환경교육기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명 정성호 “충암파 계엄령? 그냥 하는 얘기…제보는 상상력”
- “호텔서 전갈에 중요 부위 쏘여 성기능 저하”… 남성 소송 제기
- “군 복무할 때 남편 만나”…군필, 미인대회 결승 진출한 트랜스젠더 여성
- 쇼핑몰서 투신 여고생, 32살 여성 덮쳐 둘 다 사망…열도 비극
- ‘미국판 이재명 형제’?…민주당 부통령 후보 형 “동생, 미래 맡길 인물 아냐” 논란
- 대형마트서 ‘내 짝 찾기’ 열풍…어떻길래
- 김문수 “일제강점기 선조 국적 일본” 발언에 野 “日 국적하시라”
- 두발 단속한다며 학생 66명 머리 ‘빵구’낸 교사…어디 학교인가 봤더니
- 45년 만에 물 밖으로 드러난 마을 …그리스에 무슨 일이
- 문다혜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죠… 더이상 안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