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울산교육청,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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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와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일 교육청 중앙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울산농협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농협은 울산교육청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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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협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와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일 교육청 중앙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울산농협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김창현 본부장과 최세광 경제지원단장, 농협은행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김현아 울산교육청지점장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을 위해 중앙광장을 지나는 울산시교육청 직원 450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유부초밥과 쌀 식혜를 배부하며,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울산농협은 울산교육청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인다.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울산 지역 쌀 재고 감축을 통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 될 전망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중·고교생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34.6%에 달한다.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매 홀수 달마다 취약계층과 고령농업인 100가구에게 직접 만든 반찬 5가지를 전달한다.
신문철 조합장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따듯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올 여름 폭염에 지친 고령농업인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추석을 위해 사랑나눔 반찬봉사를 진행했다"며 "온산농협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소농협 벼 자동화 육묘센터, 무상 공급용 양파모종 58만 포기 파종
농소농협 벼 자동화 육묘센터는 4월부터 벼육묘장을 운영해 농민들에게 9만여 상자의 벼 육묘를 생산·농가에 공급했다.
모내기가 끝난 8월 이후 육묘장을 배추 모종 등을 생산하는 채소 육묘장으로 활용해 25만 포기에 달하는 넘는 배추 모종을 농가에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파종한 양파 모종은 10월 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파종된 양파 품종은 농협종묘회사에서 공급한 '으뜸마루'다. 으뜸마루 품종의 특성은 중만생종 장기 저장용으로 잎이 대파처럼 직립해 병충해 및 재배관리가 쉽다. 다수확 품종이며 기형(대포알) 발생이 적어 재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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