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3전 전승’ 김기동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강동훈 2024. 9.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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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FC서울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를 쓸어 담았다.

서울은 8월 첫 경기였던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2-1 승)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1-0)과 28라운드 강원FC전(2-0 승)까지 승승장구했다.

지난달 서울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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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를 쓸어 담았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구단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8월 첫 경기였던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2-1 승)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1-0)과 28라운드 강원FC전(2-0 승)까지 승승장구했다. 이로써 서울은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서울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감독은 올해 첫 수상이다. 김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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