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친환경 농산물 전국 3위…농가 524곳에 장려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500여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친환경 실천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어느 정도 정착 단계에 있는 벼·보리·밀·블루베리 등을 제외하고 채소·과일류를 중심으로 육성이 필요한 마늘·양파·감자·사과·배·단감 등 35개 품목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500여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내 524개 농가에 6억 3300만 원을 지원한다. 농가당 약 120만 원 수준이다.
올해는 유기농산물 재배농가 ㎡당 350원, 무농약농산물 재배농가 ㎡당 230원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농가는 다음 달 말까지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을 유지해야 장려금을 받는다.
도는 친환경 실천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어느 정도 정착 단계에 있는 벼·보리·밀·블루베리 등을 제외하고 채소·과일류를 중심으로 육성이 필요한 마늘·양파·감자·사과·배·단감 등 35개 품목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경남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면적은 5074ha로, 전남(3만 5540ha)·경기(5240ha)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다. 전국 6만 9412ha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학교 급식 등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해 친환경 인증 농업물 생산 면적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후 공업고등학교 찾습니다…'추후 공고' 문해력 또 논란[이슈세개]
- 유승민 "尹정부, 너무 막 나가…단순무식한 만용 버려야"
-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 이상 안 참아"
- 자우림 김윤아 병원行…뇌신경마비 투병
- 록시땅코리아,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유출 사과…"직원 대기발령"
-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
- 딥페이크·성 착취 음란물 사고판 10대들 무더기 검거
- "응급실 찾아주세요"…119센터에 이송요청 2배 늘었다
- 아역배우에서 연극배우 노조위원장으로…브룩 실즈, 본격 행보
- 조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오늘 녹화…'文 옛 사위 특채의혹' 언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