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월즈, 부통령감 못 돼" 형의 폭로

심수미 기자 2024. 9.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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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월즈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친형이 동생을 공개 저격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동생 팀이 "미국의 미래를 맡길 인물이 아니"라며 자신은 트럼프 선거 운동을 돕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SNS에서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입을 닫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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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이데올로기에 100% 반대한다"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친형이 SNS에 올린 글

"팀은 미국의 미래를 맡길 인물이 아니다"

연이은 동생 '저격'

트럼프 캠프를 위해 나서 달라는 댓글에

"생각 중"이라는 답변 달기도

8년 간 동생과 대화 없었다는 형 제프는 공화당원

2016년 대선 땐 트럼프 캠프에 20달러 후원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수습

[제프 월즈/민주당 부통령 후보 형 (뉴스네이션 인터뷰)]
"제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족으로서 대중적 영향을 미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더는 발언 않겠다" 약속은 했지만…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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