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성장하는 광주미래"…교육협력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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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시와 교육청·자치구가 협력추진단을 결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출범하고 현판 제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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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시와 교육청·자치구가 협력추진단을 결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출범하고 현판 제막했다고 밝혔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자치구별 교육 여건 불평등을 해소하고 각종 교육협력사업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광주시·교육청·자치구·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사무실은 광주시청 1층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에 설치됐으며 교육협력 강화와 광주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형 G패스, 지역돌봄, 늘봄학교, 학교시설 개방, 진로교육, 안전·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는 포럼,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진행하고 매년 성과를 종합·분석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육은 광주시,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이다"며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통해 그동안 형식화된 회의구조를 개선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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