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지호 "한덕수 '전공의가 먼저 잘못' 발언, 사태 해결에 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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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려가 커진 의료대란 사태를 두고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것"이라는 한덕수 국무총리 발언에 대해 여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오늘 YTN '뉴스 나우'에 출연해 "한 총리가 굳이 자극적인 용어로 전공의를 공격할 필요가 있나, 사태 해결에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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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려가 커진 의료대란 사태를 두고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것"이라는 한덕수 국무총리 발언에 대해 여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오늘 YTN '뉴스 나우'에 출연해 "한 총리가 굳이 자극적인 용어로 전공의를 공격할 필요가 있나, 사태 해결에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이지만 굉장히 정교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며 "사전 정비작업 없이 돌출적으로 의대 정원만 늘리는 것이 반발을 키워버린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60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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