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5일 대전예술의전당서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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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5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4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중부권 최초로 신설된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목원대 음악대학과 음악대학 동문회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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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5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4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중부권 최초로 신설된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목원대 음악대학과 음악대학 동문회 등이 주관한다.
개교 79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음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휘자 이운복을 중심으로 음악대학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목원심포니오케스트라, 첼리스트 김현실, 드러머 양왕열, 소프라노 박혜경 등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1954년 5월4일 감리교대전신학원으로 문을 열었다.
목원대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Charles D. Stokes·1915~1997)는 “한국의 장래를 위하는 길은 교육에 있다”며 6·25전쟁으로 인한 혼란기에 초토화된 농촌 재건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학교를 설립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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