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6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 수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6년 연속 '2024년 우수·자율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LX공간정보아카데미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6년 연속 '2024년 우수·자율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동안 최신 공간정보 관련 기술(디지털트윈, AI 활용 공간 분석 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왔다.

그 결과 2013년 지정 이후 현재까지 6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디지털 공간정보 인재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간정보 실무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채용 예정자(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과정, 공간정보 관련 기업 재직자 교육을 위한 오픈소스 GIS 서비스 개발자 입문 등 총 2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개원 10주년(8월 30일)을 맞아 협약기업들과 채용 예정자 과정 수료자들을 초대해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공간정보 기업, 강사, 훈련생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피드백을 수렴해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박신종 국토정보교육원장은 "6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 선정 결과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교육생들과의 소통, 고품질 교육환경 제공, 취업 연계 플랫폼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 지원의 결과"라면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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