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말해" 전 직장 입사 동기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

박건영 기자 2024. 9. 4.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반말을 들은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전 직장 동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 씨(30대)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쯤 자신이 근무했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물류회사를 찾아가 입사 동기 B 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A 씨는 이 회사에 일주일 전 입사했다가 동기들과 불화로 범행 당일 퇴사했는데, B 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반말을 들은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전 직장 동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 씨(30대)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쯤 자신이 근무했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물류회사를 찾아가 입사 동기 B 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그의 범행은 이 광경을 목격한 동료 근로자들에게 제지당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이 일로 B 씨는 손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 회사에 일주일 전 입사했다가 동기들과 불화로 범행 당일 퇴사했는데, B 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