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청일·러일전쟁 주제 학술회의

김지헌 2024. 9. 4.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청일전쟁 발발 130년, 러일전쟁 발발 120년 기획학술회의 - 전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대 주제로 군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존의 연구에서 관심을 가지지 못한 정보 수집과 정탐, 포로 처리 문제, 의료와 위생, 병참선으로서 철도망 구축에 대한 연구가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사편찬연구소 [군사편찬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청일전쟁 발발 130년, 러일전쟁 발발 120년 기획학술회의 - 전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대 주제로 군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존의 연구에서 관심을 가지지 못한 정보 수집과 정탐, 포로 처리 문제, 의료와 위생, 병참선으로서 철도망 구축에 대한 연구가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박한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김봉주 인천대 교수, 김영수 연세대 교수, 박우현 고려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오성대 연구소장은 "군사 역사에 대한 시민과 장병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전쟁과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전문 연구자를 초청해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