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갤러리 한자리…국제 아트페어 가보니

이명근 2024. 9. 4.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화랑 수백 곳이 한 자리에 모여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아트페어인 '2024 키아프·프리즈서울'가 열렸다.

세계 2대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가 4일 오전 VIP 사전관람(프리뷰)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프리즈 서울'에는 11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 최대 최고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에는 국내 갤러리 총 132개를 포함해 총 20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2024 키아프·프리즈서울' 동시 개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세계 화랑 수백 곳이 한 자리에 모여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아트페어인 '2024 키아프·프리즈서울'가 열렸다.

세계 2대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가 4일 오전 VIP 사전관람(프리뷰)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네이슨 클레멘 질리스피 프리즈 마스터스 디렉터(왼쪽부터),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 정병국 위원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황달성 화랑협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양종희 KB그룹 회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이성훈 화랑협회부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해 '프리즈 서울'에는 11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가고시안을 비롯해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 즈워너, 리만머핀, 리슨, 페이스, 타데우스 로팍 등 정상급 갤러리가 세계에서 각광 받는 작품을 대거 들고 온다.

가고시안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하우저앤워스와 스푸르스 마거스가 각각 내놓은 루이스 부르주아와 조지 콘도의 작품 전시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내 최대 최고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에는 국내 갤러리 총 132개를 포함해 총 20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갤러리 섹션에는 한국 미술 거장과 해외에서 주목 받는 중견 작가들이 선두에 섰다.

국제갤러리는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리안갤러리는 '물빛 회화' 김택상, 학고재는 지근욱과 박광수 등 신진 작가, 금산갤러리는 김은진, 노화랑은 사과작가 윤병락, 아라리오갤러리는 강철규, 권오상, 김병호, 노상호, 돈선필, 유키 사에구사, 안경수, 이정배, 조현화랑은 안지산 작품을 출품한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트페어 '2024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이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