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도시 참여'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대전서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전시를 비롯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시애틀,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는 창립회원 자격을 얻었다.
도시연합 초대 회장과 부회장에는 각각 이장우 대전시장과 마크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이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전시를 비롯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시애틀,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는 창립회원 자격을 얻었다.
도시연합 초대 회장과 부회장에는 각각 이장우 대전시장과 마크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이 선출됐다.
참가 도시는 조직 운영, 포럼 및 회의 개최 주기, 사무국 역할, 도시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회원 도시를 최대 10개까지 추가로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전시는 회원 도시와 공무원 인적교류를 포함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 대학별 특성화 분야의 교류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과학기술이나 도시혁신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아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대전시 측은 "올해 처음 생긴 단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세한 실행 방향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