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cm’ 오상욱, ‘157cm’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흡사 아빠와 딸 (라스)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설레는 키차이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192cm라는 큰 키를 챌린지에 이용 당한(?) 일화를 밝혔다. 오상욱은 “곽윤기 선수가 숏폼을 엄청 좋아한다.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가 요즘 유행이라고 찍자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급동 스타 두 분(오상욱, 김예지)이 있지 않느냐. 한번 같이 찍어보자”라고 제안을 했다. 프로필 상 김예지의 키는 157cm인 것으로 나타났다. 192cm인 오상욱과는 무려 35cm 차이. 30cm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 있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 차이 보다 더 크다.
두 사람의 키 차이 챌린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김예지 선수 키 큰 줄 알았는데 프로필이 157이네. 저렇게 보니까 귀엽다”, “진짜 키도 그렇고 만화 찢고 나온 것 같네”, “예지 누님 귀엽다”, “오상욱은 배우해도 되겠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오상욱은 같은 날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오상욱은 지난 2일 ‘동상이몽2’에 출연해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한 걸 더 선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상욱의 이상형이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하루카 토도야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면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루카 토도야는 시원스러운 몸매에 개성있는 얼굴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오상욱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펜싱 해설위원 김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방송에 나가도 괜찮다”고 말한 바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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