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공소시효 한 달 앞 광주전남경찰 수사 속도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9. 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경찰이 제22대 총선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가 한 달여가 남은 가운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66건에 대해 수사를 벌여 혐의가 입증된 37명(17건)은 검찰에 송치했다.

전남경찰청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모두 82건(113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해 45명(3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66건 수사 37명 검찰 송치
전남경찰, 82건 수사 45명 검찰 송치
광주경찰청. 박요진 기자


광주전남경찰이 제22대 총선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가 한 달여가 남은 가운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66건에 대해 수사를 벌여 혐의가 입증된 37명(17건)은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경찰은 38명(17건)은 불송치 종결 처리했으며 나머지 25명(4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허위 사실 공표 및 기부행위 의혹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또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의 회계 책임자가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혐의가 있다며 고발한 사건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 경찰도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모두 82건(113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해 45명(3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남경찰은 63명(49건) 불송치했으며 나머지 5명(2건)은 막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