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전 검찰총장 전면에…법무법인 세종 형사그룹 강화

이승윤 기자(seungyoon@mk.co.kr) 2024. 9.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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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센터장을 맡으며 일선 사건과 거리를 뒀던 문무일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18기)이 법무법인 세종의 형사그룹장을 맡으며 전면에 나선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무일 세종 대표변호사는 지난1일부터 컴플라이언스 센터장과 병행해 세종의 형사그룹장을 맡게 됐다.

법무법인 세종은 제40대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고문변호사(연수원 14기)에 이어 2022년8월 문무일 변호사를 영입해 형사그룹 역량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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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형사그룹장 임명
문무일 법무법인 (유) 세종 대표변호사
컴플라이언스 센터장을 맡으며 일선 사건과 거리를 뒀던 문무일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18기)이 법무법인 세종의 형사그룹장을 맡으며 전면에 나선다. 법무법인 세종이 형사그룹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무일 세종 대표변호사는 지난1일부터 컴플라이언스 센터장과 병행해 세종의 형사그룹장을 맡게 됐다.

국내형사팀, 국제형사팀, 경찰팀으로 구성된 세종 형사그룹에는 경찰, 검찰 및 법원 출신 베테랑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총 50여 명이 포진해 있다. 그룹장은 형사그룹 관련 사건, 행정 등을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자리다.

법무법인 세종은 제40대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고문변호사(연수원 14기)에 이어 2022년8월 문무일 변호사를 영입해 형사그룹 역량을 강화해 왔다.

세종 형사그룹은 기업 운영 관련 배임·횡령 등 사건, 기술 유출 등 지식재산권 형사사건, 증권 불공정 거래 형사사건, 가상자산 관련 형사사건, 공정거래법 관련 형사사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형사사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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