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0만명 쓰는 T전화, '에이닷 전화'로 재탄생…"AI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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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T전화'를 내달부터 '에이닷 전화'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AI(인공지능) 통화 기능을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스마트폰의 경우, 새로운 에이닷 전화 앱에서는 △통화요약 △통역콜 △비즈연락처 △안심통화(AI스팸 예측 )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인 아이폰 이용자는 에이닷 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면 에이닷 앱으로 연결되며, 에이닷에서 통화녹음과 통화 요약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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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T전화'를 내달부터 '에이닷 전화'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AI(인공지능) 통화 기능을 선보인다.
4일 SK텔레콤의 공지에 따르면 10월 중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T전화의 서비스명과 앱 아이콘이 에이닷 전화로 변경된다. SK텔레콤의 대표 AI 서비스 앱인 '에이닷(A.)'과는 별도의 앱이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스마트폰의 경우, 새로운 에이닷 전화 앱에서는 △통화요약 △통역콜 △비즈연락처 △안심통화(AI스팸 예측 )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인 아이폰 이용자는 에이닷 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면 에이닷 앱으로 연결되며, 에이닷에서 통화녹음과 통화 요약을 이용할 수 있다. 단 AI 기능은 에이닷 계정 연동 시 제공된다.
한편 T전화는 2014년 SK텔레콤이 선보인 통화 앱으로, 스팸 차단 기능 등을 탑재해 10년간 큰 인기를 누렸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8월 T전화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568만명에 달한다. 같은 시기 에이닷의 MAU는 187만명으로, 새로운 에이닷 전화와 연동되면서 이용자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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