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상생경영 확대 차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KT&G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는 매년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해왔다. 올해 초 설 명절에도 664억 원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하며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 바 있다.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하여, 원재료 가격 변동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들이 자금난에 시달리지 않도록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니스커트’ 강민경, 영국서 안식월 “너무 로맨틱”
- 차태현, 신사동 건물 74억에 매입하며 ‘건물주’ 됐다
- “내일 가격 내려요, 조금만 넣으세요”…양심 주유소의 안내[e글e글]
- 찾은 건 슬리퍼 하나 뿐…8m 싱크홀 빠진 관광객 끝내 못찾아 (영상)
- “불이야!” 20대 손자,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려
- 장영란, 주저앉아 오열 “21년 버텨…이겨내면 해뜰날 온다”
- 티아라 소연, 두바이 신혼생활 고통 “숨 막혀서 못 다니겠다”
- 스웨덴 “2세 미만 TV·스마트폰 금지…18세도 최대 3시간”
- “가족에게도 큰 충격이었다”…서경덕 살해 협박범 잡혔다
- 공군 기지서 운전병들 음주 운전…철조망 5곳 들이받고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