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웨딩화보 공개→루머 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공식]

황혜진 2024. 9. 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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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루머 유포자,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아 소속사 AT AREA 측은 9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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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준형 현아 웨딩화보, 현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루머 유포자,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아 소속사 AT AREA 측은 9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다.

이와 관련 현아 소속사 측은 7월 8일 뉴스엔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발표 9개월여 만에 부부가 된다.

다음은 현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T AREA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왔습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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