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스완슨의 소설 '아홉 명의 목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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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살해될 사람 명단이야. 누군가가 우리를 죽음의 표적으로 삼은 거야."
어느 날 9명에게 의문의 명단이 배달된다.
흰 종이에 이름만 적힌 명단을 본 그들은 실수로 발송된 우편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곧 명단이 살해 대상 목록임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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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이건 살해될 사람 명단이야. 누군가가 우리를 죽음의 표적으로 삼은 거야."
어느 날 9명에게 의문의 명단이 배달된다.
흰 종이에 이름만 적힌 명단을 본 그들은 실수로 발송된 우편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중 한 명이 바닷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어 또 다른 이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곧 명단이 살해 대상 목록임이 드러난다.
피터 스완슨의 추리 소설 '아홉 명의 목숨'이 출간됐다.
저자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전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고 전한다.
"이건 함정이야. 제시카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총이 있었다. 안전장치를 풀어둔 총은 지금 조수석에 놓여 있었다. 함정이든 아니든 이건 기회였다.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솟구쳤고, 제시카는 채석장 진입로로 들어섰다."(239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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