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지원

천기영 2024. 9. 4.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딸기 자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초촉성·촉성재배 딸기 묘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촉성재배는 고품질 딸기를 조기 다수확하기 위해 재배되는 작형"이라며 "조기 생산을 위한 육묘 방법과 꽃눈분화 촉진에 재배 성패가 달린 만큼 미분화 단계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영양 생장으로 수확 시기가 늦어질 수 있어 화아분화 검경으로 분화된 묘를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촉성·촉성 딸기의 과학적인 정식시기 판단…고품질 농산물 생산 도움

당진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지원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딸기 자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초촉성·촉성재배 딸기 묘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화아분화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모종 3~4포기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을 방문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은 영양·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으로 꽃눈이 분화됐는지 확인하고 정식 적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촉성 작형에서 꽃눈이 생기기 전인 7~8월경에 인위적으로 저온·단일 조건을 줘 화아분화 이후에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농가 작형에 맞게 검경 결과를 통보하고 정식 적기를 지도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촉성재배는 고품질 딸기를 조기 다수확하기 위해 재배되는 작형"이라며 "조기 생산을 위한 육묘 방법과 꽃눈분화 촉진에 재배 성패가 달린 만큼 미분화 단계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영양 생장으로 수확 시기가 늦어질 수 있어 화아분화 검경으로 분화된 묘를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