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1559억원 확보

조민규 기자(=경남) 2024. 9. 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61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3.8% 증액된 15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1개 지구 496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8개 곳 706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3곳에 8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8개 지구 271억원 ▲급경사지 실태조사 3억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전년대비 23.8% 대폭 증가...'역대 최고'

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61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3.8% 증액된 15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4일 밝혔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재해위험개선지구·재해위험저수지·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급경사지실태조사 분야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청 본관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1개 지구 496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8개 곳 706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3곳에 8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8개 지구 271억원 ▲급경사지 실태조사 3억 원이다.

이에 따라 총 161곳 지구에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3118억 원의 규모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그동안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하면서 "재해예방 사업은 재해발생 후 복구 대비 3.5배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우리 생활 주변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