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김태흥 의왕시의회부의장, “내손2동 복지로,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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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내손2동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3일 의왕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내손2동 복지로는 지역주민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의왕시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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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내손2동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3일 의왕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내손2동 복지로는 지역주민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의왕시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왕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언급하고 도로 인프라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복지로와 안양판교로의 연결을 통해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고 교통분산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해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생활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주민편의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손2동 ‘다’구역과 ‘라’구역의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도로 인프라 확충과 상업지구와 주거지간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활동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은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재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에 대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동료의원들과 의왕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의왕시 도시개발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 수립, 주민의견 반영, 환경문제 사전검토, 재정적 지원 및 기술적 협력, 임시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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