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ESG경영' 글로벌 무대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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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의 ESG경영이 글로벌 전문 평가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4일 공사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비전 어워즈'와 'ARC 어워즈'에서 금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사인 '머콤'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즈'에서 ESG경영 전략과 성과, 보고서 구성 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금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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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4일 공사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비전 어워즈'와 'ARC 어워즈'에서 금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세계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LACP Vision 어워즈'에 참여했으며 총 8개 항목에서 98점(100점 만점)을 받아 금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사인 '머콤'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즈'에서 ESG경영 전략과 성과, 보고서 구성 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금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공사의 ESG경영 전략과 성과가 글로벌 전문 평가사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사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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