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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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구시의원(달서구1)과 허시영 대구시의원(달서구2)은 4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구시 산단진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보건고 3학년 학생 9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 성서공단 활성화를 위한 '성서공단 살리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면서, 산업단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이영애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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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원(달서구1)과 허시영 대구시의원(달서구2)은 4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구시 산단진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보건고 3학년 학생 9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 성서공단 활성화를 위한 ‘성서공단 살리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면서, 산업단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이영애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대구보건고 학생들이 제안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은 성서공단 나눔 온라인 마켓 오픈, 주 1회 찾아가는 간단 건강검진 지원, 성서산단 직원들을 위한 휴식 복합공간 조성, 여직원들의 안심 귀가를 위한 안전 에스코트 서비스 실시 등을 포함해 25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반영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정리·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약속했다.
더불어, 이영애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에 크게 감동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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