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치동 학원가' 일대 딥페이크 확산 방지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최대 규모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안용식 수서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까지 확산되는 현시점에서 우리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학교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실시 예정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최대 규모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청소년층까지 범죄가 급속 확산되면서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치지구대 등 경찰관을 비롯해 청소년육성회(수서지구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정책자문단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안용식 수서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까지 확산되는 현시점에서 우리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에서는 지난달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다. 수서경찰서에서는 향후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