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문제로 갈등 겪다…" 노모·동생 폭행한 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사 문제로 갈등을 겪던 동생과 이를 중재하던 노모를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가정사 문제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가정사 문제로 갈등을 겪던 동생과 이를 중재하던 노모를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45분쯤 경기 광주시 퇴촌면 소재 주택에서 남동생 B 씨(40대)와 어머니 C 씨(7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가정사 문제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을 말리던 C 씨도 밀치는 등 위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112에 자진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 씨는 피를 흘리는 등 비교적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 씨는 물론, C 씨 역시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