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주차장 시민개방…주말·공휴일 등 무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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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가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교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익산시와 원광대는 4일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교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출입 시 주말과 공휴일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내 주차장을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대학로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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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가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교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익산시와 원광대는 4일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교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출입 시 주말과 공휴일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 평일에도 오후 6∼9시, 최대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통행이 잦은 원광대 문화체육관 남쪽 주차장은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내 주차장을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대학로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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