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파트 전기차 사고 예방 위해 소방 교육·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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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 안전 교육과 소방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에 역점을 두는 화재 대응만큼 예방도 매우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대책 마련과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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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 안전 교육과 소방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소방 안전 교육은 오는 6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단지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방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소방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다뤄진다.
구는 하반기에는 1800만원 예산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지침'을 교육 참석 대상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에 역점을 두는 화재 대응만큼 예방도 매우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대책 마련과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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