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축산시설 공사장서 70대 노동자 추락사

홍민지 기자(=부산) 2024. 9. 4.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축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부산 기장군 소재 신축 공사장에서 A 씨가 1층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자재를 운반하던 과정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재 운반중 계단 아래로 떨어져...중대배해처벌법 적용 가능 조사

부산의 한 축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부산 기장군 소재 신축 공사장에서 A 씨가 1층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자재를 운반하던 과정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다.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