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비방’ 사이버레커 女유튜버, 에스파에도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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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측이 악의적 허위영상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사이버레커 유튜버 탈덕수용소 측이 재판부에 절차를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 측은 4일 서울중앙지법 제9-3민사부에서 진행된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피고가 무죄 주장을 하고 있어 (판결이) 상세히 나와봐야 할 것 같다"며 공판 연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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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 측은 4일 서울중앙지법 제9-3민사부에서 진행된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피고가 무죄 주장을 하고 있어 (판결이) 상세히 나와봐야 할 것 같다”며 공판 연기를 주장했다. 다음 공판은 11월 27일로 잡혔다.
박씨는 탈덕수용소에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총 23건의 허위 영상을 게시해 유명인 7명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인천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박씨는 약 2년 간 약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중 2억원 가량의 재산을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강다니엘 측 고소 건에 대해 검찰은 박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이어 4일 엑소와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관련 고소 건 첫 공판이 지난 2일 진행됐다. 이날 박씨는 영상 제작 사실은 인정했으나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공소 사실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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