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널리즘 연구란 무엇인가?' 역서 출간

핵심요약

정용복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저널리즘 본질, 역할 재정의"

정용복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장 및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이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란 무엇인가?> 역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저널리즘의 본질과 역할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연구와 실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네오 저널리즘(Neo Journalism) 안내서다.

정 부회장은 "디지털 저널리즘 학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틴 스틴슨 교수와 오스카 웨스트룬드 교수가 공동 저술한 작품으로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필요한 학문적 통찰을 담고 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대에 저널리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이 저널리즘의 생산, 유통, 소비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음을 다루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사회적 과제와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의 다양한 측면과 깊이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자 소개
정용복:한양대에서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역일간신문과 뉴스통신사 기자를 했고 제주대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장,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시민분권미디어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지역이사, 언론인권센터 지역협력위원장, 언론과학연구 편집위원, 제주언론학회 부회장, 제주언론인클럽 사무처장, 제주대총동창회보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는 <AI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제주 언론인의 기억> <대학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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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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