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배우 병행할 계획, 할리우드 진출할 생각”(컬투쇼)

서유나 2024. 9.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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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이 연기 활동 목표를 할리우드 진출로 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을 하며 이정의 배우 활동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정은 "저는 원래 배우로 활동했다.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 가수를 하게 됐다"고 배우 활동 이력을 전했다.

진짜 연기자 쪽 병행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긍정한 이정은 "할리우드에 갈 생각이다. 사람은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다"면서 섭외가 오면 바로 출국할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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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이 연기 활동 목표를 할리우드 진출로 잡았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을 하며 이정의 배우 활동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얼마 전 소셜 계정에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작가 PD님 연락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캐스팅을 요청했다고.

이정은 "저는 원래 배우로 활동했다.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 가수를 하게 됐다"고 배우 활동 이력을 전했다.

진짜 연기자 쪽 병행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긍정한 이정은 "할리우드에 갈 생각이다. 사람은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다"면서 섭외가 오면 바로 출국할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이런 이정은 하고 싶은 역할을 묻자 "저랑 좀 비슷한, 생긴대로 가자면 멕시칸 갱 느낌"이라고 답해 김태균으로부터 "넌 네가 생긴 걸 잘 아는구나"라는 말을 들어 방청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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