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에 정부 지원 첨단기술 연구소 3곳 동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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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에 정부 지원 첨단 혁신기술 관련 연구소 3곳이 문을 연다.
금오공대는 4일 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를 포함한 대학ICT연구센터(ITRC) 3개 연구센터의 공동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금오공대 연구센터는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연구책임자 이재민 교수)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연구책임자 신수용 교수) ▲온센서AI반도체연구센터(연구책임자 장영찬 교수) 등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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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 금오공대에 정부 지원 첨단 혁신기술 관련 연구소 3곳이 문을 연다.
금오공대는 4일 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를 포함한 대학ICT연구센터(ITRC) 3개 연구센터의 공동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경북도, 금오공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육해공 군수사령부 기술연구소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기업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학ICT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정보통신 분야 유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 성장을 이끌 석·박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참가 대학은 2031년까지 8년 동안 일반형 과제 75억원, 지역소형 과제는 37억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금오공대 연구센터는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연구책임자 이재민 교수)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연구책임자 신수용 교수) ▲온센서AI반도체연구센터(연구책임자 장영찬 교수) 등 3개다.
금오공대는 비수도권 가운데 3개 과제가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주관 대학교를 중심으로 기업체 참여의 공동연구를 수행해 고급 연구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연구센터들이 석·박사생 부족,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활기를 주고 지·산·학·연 협력을 넘은 융합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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