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아닌 범죄" 충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표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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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표어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 △청소년 도박이 놀이가 아닌 범죄임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내용 등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과 경찰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지혜와 뜻을 함께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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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표어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 △청소년 도박이 놀이가 아닌 범죄임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내용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20자 내외의 표어를 작성해 충북경찰청 홈페이지 게시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경찰청은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 등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상 10점을 별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30일 발표된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과 경찰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지혜와 뜻을 함께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박 범죄로 입건된 전국 청소년(14~19세)은 지난 2022년 74명에서 지난해 171명, 올해 7월 기준 277명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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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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