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충청권 각계인사 대상 ‘최고경영자과정’ 4년만에 재개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참석자들이 입학식을 자축하고 있다.(배재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세종‧충청 리더스 하이 아카데미(Leader‵s High Academy) 배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배재대는 3일 국제교류관에서 정‧관‧산‧학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최고경영자과정이 다시 운영되면서 충청권 각계 인사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본 과정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총17주 과정으로 스마트 경영 시대에 걸맞은 기업경영 전략 및 정치, 문화, 건강, 웰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종태 국회의원,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회 회장,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외 각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되었다.

이날 김승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후배사랑과 대학발전을 위한 소정의 발전기금을 김욱 총장에게 전달해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재개를 자축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