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정나은 선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복 1위·혼복 3위

구길용 기자 2024. 9.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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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4일 정나은 선수가 최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 등 메달 2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 선수 조는 혼합복식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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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올림픽 은메달 기세 이어가
[광주=뉴시스]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와 김혜정 선수가 최근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4일 정나은 선수가 최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 등 메달 2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나은-김혜정 선수조는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 선수 조는 혼합복식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파리올림픽에 이어 코리아오픈까지 좋은 성적으로 화순군의 위상을 높여준 정나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직장경기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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