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맞아 제수용품 할인… 송편·동태전 등 명절 음식 판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9.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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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상황에서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되는 추세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간편 제수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 시키는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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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차림 준비하는 소비자 대상 제품 폭넓게 선보여
롯데마트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주요 간편식 PB(Product Brand) 상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시즌 동안 간편 제사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송편, 전, 후식 등 명절에 인기 있는 품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표 상품인 ‘요리하다 깨송편 2종’은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1000원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요리하다 LA식 꽃갈비’, ‘요리하다 깻잎전’, ‘요리하다 동태전’ 등 다양한 간편식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식혜, 수정과, 약과 등 명절 후식과 제수 음식에 활용되는 다양한 부식 품목 역시 할인 판매된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상황에서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되는 추세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간편 제수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 시키는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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