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해 맞손

한국도로공사·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3일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 지원·자살예방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도로공사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자살예방주간 ‘We로 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We로 나눔은 도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며 생명사랑 포토존·자살예방 홍보부스·은행목 심기 및 선물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생명존중 문화가 도로공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