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앞두고 수원역 등에서 노동상담소 운영

우영식 2024. 9.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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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임금 체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으로 상담을 통해 임금 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근로자에게 진정 절차, 마을노무사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상담 대상은 임금 체불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휴가, 부당 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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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오는 13일까지 집중 노동 상담 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적 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할 방침이다.

상담소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역에서는 노동권익센터 남부상담소가 13일까지 직접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 또 1호선 의정부역에서는 10일과 12일, 1호선 평택역에서는 4일, 7호선 춘의역에서는 10일 상담이 이뤄진다.

도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임금 체불 신고센터(☎ 031-8030-4547)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임금 체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으로 상담을 통해 임금 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근로자에게 진정 절차, 마을노무사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상담 대상은 임금 체불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휴가, 부당 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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