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대기발령 중 '도우미 노래방' 동석한 경찰‥결국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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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된 뒤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동석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을 폭행해 대기발령을 받은 상태에서 노래방에 갔다가 도우미를 불러 경찰에 적발된 40대 경위를 지난 8월 초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당시 광진경찰서 관내 한 지구대 소속이었던 해당 경위는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인 남성과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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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된 뒤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동석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을 폭행해 대기발령을 받은 상태에서 노래방에 갔다가 도우미를 불러 경찰에 적발된 40대 경위를 지난 8월 초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당시 광진경찰서 관내 한 지구대 소속이었던 해당 경위는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인 남성과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 상태였습니다.
한 달 뒤인 3월 18일 밤 11시 50분쯤에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제공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당시 해당 경위는 소속 경찰서에 "동석한 지인들이 도우미를 부른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5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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