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소상공인 연체이자 '전액 감면'

박지수 기자 2024. 9.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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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소상공인이 연체 대출의 정상 이자만 납부하면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특별감면으로 연체 대출이 정상화되면 신용관리정보 등 여러 제한 사항이 해제되면서 원활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다.

이번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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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h수협은행
[서울경제]

Sh수협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소상공인이 연체 대출의 정상 이자만 납부하면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앞서 일부 어업인에게 적용됐던 제도를 소상공인까지 전면 확대한 것이다. 특별감면으로 연체 대출이 정상화되면 신용관리정보 등 여러 제한 사항이 해제되면서 원활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다. 이번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수협은행과 함께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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