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응급실 대란 우려...오늘부터 군의관 투입
■ 의사 부족에 따른 응급실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지역 응급의료센터에 군의관을 파견했습니다. 다만 실제 진료에 투입되기까지는
며칠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헌법 수호 의지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담배꽁초를 방치해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치는 참사를 부른 7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금고 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불을 내고도 신고 조치 없이 현관문을 열어 연기가 번지게 한 과실이 중대하다고 봤습니다.
■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락하자 곧장 우리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3% 가까이 하락 출발해 종일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잠시 후 정부가 기금소진 시점 30년 연장 등을 목표로 한 국민연금개혁안을 발표합니다.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속도에 차등을 두고 자동안정화 장치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더위가 나타난 가운데, 내일은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11호 태풍 '야기'는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은 채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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