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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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이 공연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도, 전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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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이 공연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도, 전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가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사단법인클나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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