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 “도심 속 천연 습지 이서면 빙등제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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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의 습지인 빙등제에서 환경정화 및 서식 동식물 탐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환경은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를 주제로 서식 동식물 탐사, 야생조류 모이주기, EM흙공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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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의 습지인 빙등제에서 환경정화 및 서식 동식물 탐사활동을 펼쳤다.
빙등제는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578번지 일대에 형성된 습지형 저수지로 연꽃과 독미나리, 가시연, 줄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태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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