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Together G-ART' 64인 전시회

개관 이래 최다 작품인원 참가…81점 전시

▲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 'Together G-ART' 전시회ⓒ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전국 (사) G-ART미술포럼 임원 중 총 64인을 초대해 'Together G-ART'를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아트디오션 갤러리 개관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전시다. 서양회화, 동양화, 입체,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81점이 전시장을 빛낸다.

G-ART는 미술 문화 창출 및 미술작가 지원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이자 회사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진우 (사) G-ART 미술포럼 회장과 고완석 ㈜G-ART 공동대표를 비롯해 강동석, 고리들, 황제성, 왕열, 이광수, 이보석 작가 등 총 64인의 임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박은경 아트디오션갤러리 대표 역시 (사) G-ART 등기이사로 G-ART와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제 아트페어와 다양한 미술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디오션 호텔 로비에 위치한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음악회를 곁들인 오프닝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G-ART 임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G-ART는 2012년 5월 SNS를 통해 시작되어, 2024년 현재 국내외 2만 4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술 단체로 성장했다. 이어 2020년 11월에는 주식회사 G-ART를 설립하였고, 2021년 12월 사단법인 G-ART 미술포럼 창립총회를 거쳐2024년 4월에 공식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