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

홍춘봉 기자(=삼척) 2024. 9.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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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 죽서루에서 생생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보인 삼척 죽서루를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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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7시 죽서루서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 죽서루에서 생생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보인 삼척 죽서루를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문화가흐르는 죽서루 공연 포스터. ⓒ삼척시

지난달 16일과 17일에는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 – 죽서루 다담연(茶’談宴)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 경기민요 이수자인 배우 양금석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삼척 죽서루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함은 물론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적 가치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삼척 죽서루를 중심으로 삼척 문화유산 야행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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