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박물관 전시 유물 23~27일 공개 구입

김원태 2024. 9. 4.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향토 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평택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유물 구입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 접수해야 한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으로만 접수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박물관 조감도.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향토 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평택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유물 구입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 정씨, 수성 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한다.

해당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 접수해야 한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으로만 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평택박물관은 평택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 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2단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이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